항상 쓰던 제품이 있지만 지인의 강추로 반신반의하며 구매하봤어요
워낙에 속건조가 심한 수부지타입이라
수분 에센스를 고를땐 제품 성분 뿐만 아니라 리뷰도 꼼꼼하게 보고
구매하는 편인데요
처음 제형은 머리에 바르는 헤어 젤처럼 묵직하니
늘 사용하던 묽은 타입의 수분 에센스와는 좀 다르더라구요
피부에 발랐을때도 바로바로 흡수되던 에센스와는 다르게
한참을 롤링을 해도 묵직함 때문인지 잘 흡수가 되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왠걸요????
흡수가 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피부에 수분감이 그득 차오르면서
리프팅 에센스를 바른거마냥 피부가 쫀쫀하게 탄력도 붙는듯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
워낙 속건조가 심해서 에센스도 두세번씩 덧발라주었는데
12그랩스는 한번만 발라도 피부가 촉촉해지고 탄력까지 붙어주니
이거야말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 쓰고있는 미백에센스 다쓰면 비타세럼이랑 폼클렌징도 구매할 생각입니다
좋은 제품 마니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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